부천시덕유사회복지관에서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조계종 석왕사 룸비니의 지원을 받아 “정이 넘치는 덕유마을”을 만들기 일환으로 2012.11.28(수) 오후 2시부터 덕유마을 1단지 200세대에 걸쳐 명패를 단다.
명패달기 사업 추진일정과 세대 선정을 위해 지역주민 12명이 명패달기 추진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청자 110명중 장애인세대 43세대가 1차로 선정되어 명패 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T부천법인지사의 후원과 사회적 기업인 나무여행에서 명패를 제작하여 지역주민인 명패달기 추진위원에 의해 실행됨으로써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역행사로서 의미를 두며, 명패를 매개로 세대(북한 이탈주민, 저소득층, 일반주민)간의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져 서로의 정을 느끼며 살 수 있는 덕유마을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