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8월 29일 인천산재병원에서 부천시덕유사회복지관과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은 상호 협력을 통해 상호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주민의 건강유지을 위한 사업과 사례관리 대상자 의료서비스 연계와 병원-복지관 연계된 사회공헌활동 지원과 기타 기관의 대표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이며, 이 내용들은 9월부터 시행된다.
부천시덕유사회복지관이 위치한 덕유마을 1단지는 영구임대아파트로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노인성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장애인 재활치료가 주민들에게 더욱 필요하므로 이런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천산재병원과 협약이 필요하다.
부천시덕유사회복지관 최유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뇌졸중(중풍), 척추질환, 관절염, 하반신마비, 우울증 등에 대한 전문적 치료와 재활치료를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으며 인천산재병원 양유휘 원장은 “인천산재병원이 공공병원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하반기에도 부천시덕유사회복지관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인성 질환 치료에 뛰어난 의료진을 확보하고 있는 의료기관과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