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 덕유마을 1단지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미디어를 배우고 실습해보는

실버미디어교육 <덕유마을 노랑나비 기자단> 5회기가 지난 5월 28일 수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 마을 사진 함께 보기, 각 장소를 촬영한 이유 간단히 공유하기

- 취재하고 싶은 마을 공간(마을의 아름다운 장소, 유용한 장소, 불편한 장소) 3곳 함께 의논해서 고르기

- 취재기사 함께 읽기, 각 공간에 대해 생각해볼 목록 제시

- 세 모둠으로 나누어 각 공간을 어떻게 소개할지, 혹은 어떻게 바꾸어나가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기

지난 시간에 찍은 사진들 중 소식지에 실릴 사진을 직접 투표, 선정하고 기사 내용까지 고민해보았습니다.

마을의 유용한 장소로는 덕유사회복지관이 선정되었고, 불편한 장소로는 덕유상가 뒤편과 정자가 선정되었습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장소였으며 이 장소에 대해 어떻게 소개할지 그 내용을 직접 작성해보았는데요,

'기자단'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모두 진지한 태도로 단어 하나, 문장 한 줄 고심하며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