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1일 일요일 10:30~15:30 동안 'Everyday 문화트립' 나들이로 웅진플레이도시 아쿠아리움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아동들은 웅진플레이도시 아쿠아리움에서 인어, 해파리, 불가사리 등 신기한 물고기들과 백호랑이, 너구리, 미어캣, 사막여우 등 동물과 다양한 뱀종류를 관람하였다. 동일한 시간대에 보호자 분들께서는 주민공모사업 서류 작성 및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보호자 분들께서는 "주말 하루 동안 아이들을 복지관에서 케어해주고 색다른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장애 아동을 케어하는 보호자 분들에게는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나, 어쩔 수 없는 환경으로 장애아동과 언제나 동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Everyday 문화트립'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에게는 문화 활동을 누리게 하며, 동시에 장애 가정의 보호자에게는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자 합니다.
'Everyday 문화트립'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상3동 삼위일체 성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