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4일 일요일 08:40~12:00 동안 'Everyday 문화트립' 영화감상 및 맛집탐방을 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8월부터 신규로 시작되었으며, 취지는 장애아동에게는 문화 활동을 누리게 하며, 동시에 장애 가정의 보호자에게는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 입니다.
이에 따라 8월에는 영화감상을 하였고 9월에는 외부 나들이로 한국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10월 프로그램으로는 영화감상 및 맛집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사전에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영화 베놈을 상영하였고 점심 맛집으로 카레라이스를 먹었습니다. 이후 미니소에서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으로 당일 성당 행사로 인해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자원봉사자와 이용자는 아쉽다는 말을 하며, 추후에는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자원봉사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용자 아동 2명의 안부를 물으며, 향후에는 꼭 참여하겠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당일 보호자 분들께서는 10월 20일 통일한마당 행사 관련 부스 운영을 위해 연필꽂이를 만드는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보호자 분들께서 성당의 도움으로 복지관에서 이용자 아동을 케어하는 시간이 있어서 개인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향후에도 이용자와 보호자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veryday 문화트립'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상3동 삼위일체 성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