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간식 배꼽시계가 울릴 시간입니다.
배가 적당히 출출할 때 전화 연락이 왔습니다.
“떡 먹으러 와라~!”
전화 연락을 받고 금 손을 가지고 계신 주민 분의 집에 달려갔습니다.
떡이라고 말씀한 간식은 “취나물 만두” 였습니다.
취나물의 향을 듬뿍 담긴 만두와 각 종 야채를 넣어 부친 부침개도 함께 준비해주셨습니다.
곁들일 반찬으로 ‘짠지’까지!
“계속 맛있게 만들어서 해주고 싶어”
라는 말과 함께 먹으니 더욱 더 꿀맛이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따뜻한 정(情)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