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생활적 거리 두기 속
사랑이 꽃피는 덕유마을 “어버이날”
덕유사회복지관은 매년 5월 8일 어버이날 어르신들을 만나며 어버이날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코로나19로 2월부터 복지관 휴관 상태로 주민분들을 3개월 넘게 만나지 못하고 있어
“최소한의 접촉을 하며 만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 하던 중
직원들이 300명의 어르신 가정에 찾아 뵙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역사회에서 후원 받은 떡(덕유마을1단지 관리사무소) , 과자(복사골푸드뱅크), 영양제(부천희망재단), 국수(gs파워), 카네이션(부천시자원봉사센터) 등을 함께 포장하며 어르신들을 만날 만발의 준비를 끝냈습니다!
201동부터 204동까지 덕유복지관 직원들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어르신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 계신 어르신들이 많으셔서 직접 얼굴을 뵙고 감사 인사와 선물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잠재되어 복지관에서 자주 만나 뵈었으면 좋겠어요 :-)
가정방문 이후 어버이날 처음으로 꽃과 선물 받아봤다며 복지관에 감사 인사 전해주신 주민분도,
만날 때마다 고맙다며 인사주신 주민분들도,
주민분들이 챙겨주신 따듯한 마음 덕분에 덕유 마을 마음의 온도가 한층 높아졌습니다^_^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맞이해주신 덕유마을 주민분들
어버이 은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