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는 두지만, 심리적거리까지 멀어지는 일은 예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될까? 고민해보았습니다.

무엇을 하기 위해선 지금 우리가 어떤 마음의 상태인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Q1. 코로나19로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은 무엇인가요?
Q2. 코로나가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은 무엇인가요?
Q3.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현실... 복지관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오늘 1차적으로 주민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직원들과 공유했을 때 단번에 답할 수 있는 질문은 아니었습니다.

7월 한 달 간,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며 질문을 할 계획입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과 대화 속에서 다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을 원 페이퍼 소식지로 제작하여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도 같이 생각해보시고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