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님 잘 지내고 계시죠?”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봉사활동을 중단하게 되면서 봉사자님들과의

교류와 소통에 많은 제한이 있었습니다.

6월 자원봉사자 교육 및 간담회에 참여하신 봉사자님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못한 봉사자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유선연락, 문자메시지로 복지관 상황, 봉사활동중단에 대해 안내하였지만

이번에는 손편지를 통해 봉사자님들께 안부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편지 내용에는 ‘봉사활동 중단으로 인해 변화된 모습, 봉사자님의 소중함을 더 느끼고 있는 요즘’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앞으로도 봉사자님들과의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변화된 사회환경에 적합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봉사활동, 봉사자의 역할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봉사자님들과 함께 노력하는 덕유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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