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9일 화요일 15:00~17:00시 동안 부천시덕유사회복지관 1층 경로식당에서 경기서부하나센터 '소담소담' 동아리 회원 분들과  '함께걷는우리' 아동이 함께 북한음식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만두이며, 만두 속은 '소담소담' 동아리 회원 분들이 미리 준비해주셨고, 아동들은 만두를 빚었습니다. 북한에서 만두는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만들며, 만두 속에 고기를 넣지 않지만, 고기는 특별히 넣어 만들었습니다. 이날 '소담소담' 동아리 회원 분들께서 아동들에게 북한의 문화의 음식에 대해 알려주셨고, 아동들은 처음 만들고 맛보면서 '너무 맛있다.', '다음에 또 만들고 싶다.', '집에 가져가서 가족들과 함께 먹고싶다.'며 매우 좋아했습니다. 아울러 아동들은 '소담소담' 봉사자 분들께 북한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하며, 경로식당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리는 싶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함께걷는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적표현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본 복지관은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전인적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