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우리마을 만들기! 본격적인 활동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7월 20일 토요일, 우리마을(덕유마을 및 인근지역) 아이들이 복지관에 모여 '문화복지 부천포럼' 선생님들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다양한 그림을 활용하여 꾸며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식물의 모양부터 패턴을 활용한 그림까지 각양각색의 창의적인 모양의 이름은 아이들의 마음과 성향까지 담은 듯 하였습니다.

이후 경로당에 내려가 우리마을 어르신들께 다과를 대접하고 안부를 묻는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어르신들과의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아이들! 생각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어르신들께 다가가주었고, 훌륭하게 미션(!)을 수행하여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께 웃음과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왔습니다.^^

소감을 나눌 때에는 걱정스러운 말투와 표정으로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많이 편찮으시고 혼자 사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며

우리동네 어르신들과 가까워진 마음을 드러내었고, 한층 성숙해진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돌아오는 토요일(7월 27일)에는 자신의 이름이 조각된 나무명패를 만들고, 또 다른 미션(?!)을 수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