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수요일 , 날씨가 덥지만 많은 주민들과 층반장이 함께하는 문화활동(후원: 경기복지재단)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일화채 나눔을 실천하면서 그동안의 안부를 묻는 등 서로 인사하면서 무더위에 아픈 곳은 없는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층반장 분들은 외부에 나오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직접 배달을 해주시는 등 더위에 많은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문화활동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 이유는 바로 하계 방학을 맞이하여 덕유복지관으로 실습을 온 학생들과 함께 하였다는 것입니다.

문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은 젊은 친구들을 만나서 행복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한 것에 기뻤다면서 두손을 꼭 잡아주시고 가셨습니다.

더운 여름날 주민들과 함께하니 무더위도 이길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에도 많은 주민과 함께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